차이가 무엇인가?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다. 종교란 인간이 하나님을 버리고 그 빈자리에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서 만들어 놓고 믿는 것을 종교라고 한다. 원래부터 없던 것을 볼 수 있도록 형상화 한 것이

우상(안목의 정욕)이다. 인간이 어떻게 신을 만들 수 있는가? 신을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에 가짜이다.

그리고 가짜이기 때문에 죽은 신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생명"이다. 하나님은 타락한 인간의 부정에 관계없이

태초에 스스로 살아계셔서 우주만물과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만든 것이다. 그래서 영원히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타락한 인간이 만든 죽은 가짜 신과는 차원이

다르며 비교조차 할 수 없다. 그리고 기독교는 "관계"이다. 인간이 타락 이전에는 하나님과 함께 했고 사랑을

받으며 하나가 되었었다. 그런데 인간 안에 죄가 들어와 관계가 깨져 버렸다. 그 깨어진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우상을 버리고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돌아와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우상이란 하나님보다 더 가치를

두고 있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병든 자에게 의사가 필요하듯이, 죄인에게 그 죄를 사할 수 있는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다.(마 9:12) 종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무엇인가? 종교는 누구나 마음 먹은 대로 믿을 수 있고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누구나 갖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미 창세 전부터 이미 구원 받을 자가

결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엡 1: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 귀가 있는 자만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전도와 선교란 이미 결정된 자들을 찾는 일이다. 그래서 십자가의

복음은 아무나 믿지 못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십자가의 복음"을 믿는 자에게 생명을 주시고 다시

관계가 회복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을 믿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