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선교보고 5-6월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인사 드립니다.
저는 지난 4-5월 한국 방문으로 각 교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대신해서 감사의 뜻을 전해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방문을 잘 마치고 돌아와서 교회 전반적인 장년부, 청년부, 주일학교, 찬양단 등등 교회의 조직적인 부분들을 회의하여 정비하고, 교회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번에서 한국교회에서 십시일반 헌금을 해주신 선교비로 교회 내부 수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예를들면 내부와 외부의 벽돌을 시멘트로 덮는 공사(=미장)로 깔끔하고 멋진 내부공사를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시멘트가 약 보름동안 잘 마르면 그 위에 페인트 칠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는 주일학교가 예배가 2층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건축중인 교회에서 장년예배를 드리고 내부수리로 인해서 2달간 예배장소를 원래 드리던 장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현지인 ‘라파엘 고또’ 라는 일본계 목사님이 새로이 부임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 겸 목사입니다. 또 기독교 방송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사적인 지식을 갖고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잘 목회 할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한국에서 메르스로 많이 힘들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페루에도 예전과 다르게 많은 바이러스로 인해서 감기와 고열, 기침, 알지못하는 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희 아이들과 아내가 돌아가면서 고열과 기침, 두드러기로 병치레를 좀 했습니다.
현재는 호전되고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저희는 믿음과 소망으로 더욱 말씀위에 서 가는 선교사역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페루 전반적인 카톨릭 및 토속신앙들이 복음의 말씀으로 더욱 확실한 믿음의 실제가 발견되도록 더 많은 복음 전도자와 한국교회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기도해 주십시요.
2. 페루에도 점점 기독교인들의 입지가 약해지고 있습니다. 좁아지면 좁아질수로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더욱 갈망하고, 앙망하는 신앙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 해 주십시오.
3. 저희 가족 한사람 한사람 안에서 말씀과 기도가 풍성해 지는 것을 방해하는 악한 영의 세력을 이길수 있는 강력한 영권을 달라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 페루감리교단이 있는데, 마지막시대에 말씀으로 이끌어 가는 교단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선교보고의 글을 마칩니다.

저희들도 이 글을 읽고 기도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과 교회와 개인, 개인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샬롬-

페루선교사 최락천, 윤희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