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절명으로 사는가? 절대절명이란 무엇인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것을 말한다.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하나님의 뜻"이다. 오늘날 무엇이 문제인가? 하나님의 말씀인줄 알면서도 두렵고

떨림도 없이 '토'를 단다. 이핑게 저핑게, 이유도 많고 구실도 많다. 심지어 불평불만도 많다. 이유가 무엇인가?

말씀대로 살면 자기 뜻대로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 안에 절대절명의 모범을 보인 자들이 있다.

누구인가?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금 신상에 절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참소를 당하여 평일보다 7배나 더

뜨거운 풀무 가운데 던져질 절대절명의 위기에 처한다. 왕은 노하고 분한 상태였지만 아까운 인재였으므로

마지막으로 한 번 더 기회를 준다.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왕 앞에 겁도 없이

대담하게 대답을 한다.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이들은 하나님을 이해해서 믿는 자들이 아니다. 이해가 않되면

변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가 하나님이라서 믿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 자기 뜻대로 아니하실지라도,

자기 생각과 다를지라도, 자기의 기대와 다를지라도, 최악의 상황일지라도 절대절명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다. 그런데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죽기까지 하나님을 신뢰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용광로 속에 그들을 실제로 던져지게 내버려 두셨다. 절대절명의 순간이었는데, 심장이 멈출 것 같은

순간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까지 하셨을까? 용광로 속에 들어 간 자들과 들어 가지 않은 자들이

함께 이 놀라운 역사를 체험케 하셨다는 것에 주목하자. 몸과 옷과 머리 카락 하나도 그슬리지 않았다.

그들은 함께 어마 어마한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보았다. "절대절명"으로 사는가? 이 믿음이 없다면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볼 수도, 보여 줄 수도 없다는 것을 아는가? 절대절명은 타협이 없다. 절대절명은

아첨하지 않는다. 절대절명은 세속화 되지 않는다. 절대절명은 "하나님의 뜻"에 목숨을 건다. 황후 에스더는

절대절명의 죽음의 위기 앞에서 고백한다. "죽으면 죽으리라" 하나님께서 절대절명의 믿음을 보시고

절대절명의 죽음에서 생명으로 반전 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믿는가? 그들은 절대절명의 위기 앞에서

촟불시위를 하지 않았다. 오히려 절대절명의 믿음을 가지고 절대절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선포했고

절대절명으로 기도했으며 절대절명의 위기를 당하였지만 죽음에서 생명으로 반전이 되었다. 그 중심에

"하나님의 뜻"을 목숨보다 더 귀하게 여겼기 때문이다. 이것을 마음 깊이 절대절명으로 받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절대절명의 믿음을 갖춘 대한민국의 백성이 될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