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마지막 테스트 어느날 재물이 많은 부자 청년이 예수님께 영생을 얻는 방법을 물었다.(마 19:16)

그래서 주님께서 계명의 "서론"을 말씀하셨다.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마 19:17)

청년은 이 모든 "서론"을 지켰는데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냐고 다시 묻는다.(마19:20) 그러자 예수님은

계명의 "본론"을 말씀 하셨다.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이 말씀을 들은 재물이 많은 청년의 할 일은

한 가지 밖에 안 남았다. 예수님의 마지막 테스트였다. 그런데 마지막 남은 "결론"은 스스로 믿음으로

해결해야 했다. 청년은 진심으로 계명을 지키려 했지만 전심(온전함까지)으로 지키지 못했다.

청년은 재물이 많으므로 근심하고 예수님 곁을 떠난다.(마 19:22) 겉으로 보기에는 계명을 지키는 것

같았지만 실제 상황에서 계명이 그의 정체를 폭로하였다. 그 이유가 무엇인가?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했기 때문이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듯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마 6:24)

세상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다. 그러나 하나님보다 돈을 더 사랑하면 세상에서 가장

불가능한 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부자가 천국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 구멍으로

들어 가는 것이 더 쉽다고 역설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가난하든지 부자든지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사랑한다면 천국은 꿈꾸지 마라. 재물(순간)을 포기하면 천국(영원)은 얻지만, 천국을 포기하면 결국

재물도 잃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마지막 테스트에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근심보다는

평안히 웃는 것이 났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