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이 없는 사이

"창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여기서 "벌거벗었으나"의

의미는 비밀이 없다는 뜻이다. 죄가 사람 안에 들어 오기 전에 부부 사이에 비밀이 없었다.

그들이 에덴 동산에서 살 수 있었던 이유도 비밀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탄의 꼬임을 받아 죄를 범했기

때문에 무화과 나무잎으로 죄의 비밀을 가려야만 했다. 그러나 문제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서 결코

비밀을 감출 수가 없었다.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자가 누구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비밀을 감추려는 자입니다. 죄는 부끄러울지라도 하나님 앞에 하나도 남김없이

다 고백해야 한다. "요일 1:8, 9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그러므로 남편과 아내 사이, 이웃과의 관계에 있어서 비밀이 없어야 한다.

만약에 비밀이 있다면 반드시 그 관계는 깨질 수 밖에 없다. 하나님도 그 비밀을 아신다. 현재 대한민국의

문제는 정직하지 못하고 비밀이 많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이다. 대한민국 국민들도 대모만 할 것이 아니라

주님 앞에서 지금까지 숨겼던 모든 비밀을 고백하고 용서를 빌지 않으면 애석하게도 심판 때에 지옥불이

다 삼키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피할 길을 주셨다.

오직 예수님만이 유일한 피할 길이시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는 믿느냐? 안 믿느냐?의 차이일뿐이다.

부부 사이에 비밀을 감추며 부부 아닌 부부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부부란? 비밀이 없을 때 진짜 부부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법적인 부부보다 양심적인 부부가 더 기쁘고 행복하다. 그 이유는 비밀이 없고 신뢰와 사랑만 있기 때문이다.

주여! 대한민국에게 정직한 영(성령)을 부어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