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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1><span style="font-size: 14px;">사명자입니까? 창12장과 13장을 보면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다. 그런데 조카 롯이 함께 따라 갔다.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중요한 것은 똑같이 떠났지만 그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무엇이 다른가? 아브라함은 확실하게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하나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았고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간 "사명자"이다. 그러나 롯은 사람(아브라함)과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환경을 따라 갔다(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 같은 소돔과 고모라). 롯은 부르심을 받지 않았고 사명자도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아니다. 무엇을 계획하든지 자기가 원해서 했을 뿐이다. 더 큰 문제는 롯이 믿음보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실리주의'를 따라 갔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가 무엇인가?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가정까지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풍지박살이 났다. "사명자"는 '실리'(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를 거부하고 "신의"를 생명처럼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여기는 자이다. 그는 자신의 이익과 편리함을 따라 가지 않는다. 주님의 부르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되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척박한 환경의 광야도 고난도 거부하지 않는다. 자신의 생명까지 천국복음을 위해 주께 다 드렸기 때문이다.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돈이 없어 목회와 선교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빨리 포기하라. 왜냐하면 '실리주의'가 그 사람을 지배하는</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한 사역의 흉내는 낼 수 있어도 주님의 도우심은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만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바라보는 "사명자"는 신의(믿음과 의지)를 가지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지는데,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자신의 사명을 이루어 가시며 절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것이 주님의 확고한 약속이다. 이는 인간의 노력과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호와께서는 결단코 '실리주의'를 부르지도 않았고 떠나라고도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명령하지도 않는다. 이것을 정확히 확인하고 가고 있는가? "사명자"는 고난이 있을지라도 사역을 하면 할수록</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행복하게 열매를 맺어 간다. 그러나 흉내만 내는 '실리주의 사역자'는 사람들의 눈치만 살피며 사역하면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할수록 피곤하고 열매가 없다. 재물과 현대적 시설로 사람들을 모은다 할지라도 결코 사람들은 하나님의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사람으로 변하지 않는다. 사역한다고 고생하지 말고 차라리 모든 것을 "사명자"에게 맡기라. 그리하면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주님께서 칭찬하실 것이다. 왜냐하면 '실리주의'는 '실리주의'를 또 다시 낳기 때문이다. 진리가 증명 하듯이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자식은 부모를 닮는다. 그와 같이 성령의 사람은 성령의 사람을 통해서 낳게 한다는 것을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성경은 증거하고 </span><span style="font-size: 14px;">있다. 그러므로 사역을 점검하지 말고 자신을 점검하자. '실리주의'는 자기가 자기를 위해 </span></h1> <h1> </h1> <h1><span style="font-size: 14px;">다듬어 가지만, "사역자"는 여호와께서 직접 다듬어 가신다는 것을 아는가?</span></h1>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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